메주콩 효능, 노란콩 효능 알아보자 백태

우리나라의 음식 중,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인 메주콩. 노란콩 혹은 백태라고도 불리는데 콩 중에 가장 생산량이 많다고 한다. 레시티, 사포닌, 이소플라본, 트립신인히비터 등의 특별한 성분들이 즐비하고 특히 여성에게 좋은 효능들이 많다. 

메주콩의 대표적인 효능 N가지!

1.뼈 건강에 좋다.

메주콩에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과 

유사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0.2~0.3% 정도 

함유되어 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의

 여성에게 좋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절을 사

전에 막을 수 있다.

2.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메주콩의 대표적인 물질인 제니스테인과 다이드

제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로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대신해 몸에 작용한다. 여성호르몬이 과

다한 여성이 섭취할 경우 여성호르몬 흡수를 막기

 때문에 유방암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갱년기에 찾

아오는 각종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

3.알츠하이머 치매에 좋다.

메주콩의 콜린 성분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효과

적이다. 신경세포의 문제로 야기되는 알츠하이머

는 두뇌의 신경전달 역할을 하는 콜린을 섭취함으

로서 신경세포의 위축을 억제하기 때문에 알츠하

이머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4.혈관 질환에 좋다.

콩 단백질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매일 섭취를

 권장할만큼 심혈관 질환에 좋다. 사포닌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준다. 또

한 레시틴이 혈액 속과 간장 등에 쌓인 지방을 녹

이고 배출해준다.

5.그 외의 효능들

메주콩은 이 외에도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세포이 크는 것을 막으며 포만감이 크기에 다

이어트에 좋으며, 정장작용으로 대장운동을 촉진

시켜 변비를 개선하고 동의보감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울화증을 고치는데 좋다고 쓰여있기도 하다.

메주콩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은?

메주콩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에는 트립신 억제

 성분으로 인해 단백질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 헤마글루티닌과 사포닌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가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