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완치 힘들까요?
배우 김우빈이 걸려서 국내에 잘알려진 비인두암은 우리나라에서도 년 400명 정도 환자가 발생하는 흔한 질병은 아니라고 한다. 비인두암은 코 깊숙한 곳의 인두에서 발생하는 암이라 초기 발견이 쉽지 않아 귀에 물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바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인두암은 초기발견이 어렵기도 하고 암세포가 전이되면 머리뼈에 붙어있게 되기 때문에 수술도 어려워 완치가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방사선 치료가 잘되는 암이기 때문에 완치의 희망을 놓아선 안된다. 비인두암은 평균적으로 80%의 완치률을 보인다고 한다. 비인두암의 원인은 EB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성인의 대부분이 감염되기 쉬운 바이러스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되어 자칫 암으로 전이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겠다.
오늘하루 건강 팁
2018. 8. 1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