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전염 오진도 조심해야한다.

백일해는 이 맘때즘 소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급성호흡기 질환입니다. 보르데텔라 백일해

균이라는 균의 감염으로 나타납니다. 

백일해는 백일해 환자와 직접 접촉으로 전염

되기도 하며 백일해 환자가 기침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에 의해서도 감염되

기도 합니다.

 

특히, 타액과 상기도 분비액 속의 균은 상당

히 오래 전염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백일해균에 감염되었어

도 딱히 특징적인 백일해 소견이 없는 성인이

나 큰 어린이가 소아에게 감염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백일해 전염은 1살부터~5살부터 보고 있는

데 현재는 10살까지도 전염된다고 하는 통계

가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백일해에 걸린 소아는 잦은 기침과 재채기 등

으로 백일해균을 비말하므로 전염을 막기 위

해 최소 4주~6주 정도는 호흡기 격리가 필요

하므로 환아에게도 부모에게도 힘든 질병입

니다.

소아가 장기간의 기침 증세를 보이지만 증상

이 가볍거나 비정형의 백일해 증상을 보이면

 오진으로 인해 전염을 가속시키는 경우도 많

아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