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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밴댕이 하면,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이 먼저 떠

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 외에도 밴

댕이를 많이 먹었으면 외박을 금해라 라든지 80대 노

인이 밴댕이를 자주 먹으면 주책을 부린다라는 강화도

에서 전해지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는 아마 밴댕이

가 그만큼 활력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

닐까 싶다.






밴댕이의 대표적인 효능!



밴댕이는 대체적으로 비늘, 색깔이 멸치랑 비슷하지만

구분하려면 멸치보다는 조금 납작하면서 아래턱과 위

턱이 길다고 한다.

밴댕이는 멸치보다 지방량이 높고 열량 또한 두배 정

도 높은 편이다. 대신 단백질은 멸치가 조금 더 높고

 지방량이 거의 없는 편이다.






밴댕이에는 칼슘과 철분이 높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간강에 도움을 준다. 지방량이 높다하지만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고혈압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좋겠다. 피부미용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허약체질

이나 몸이 허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훌륭한 보양

식이 되겠다. 

밴댕이는 산란기 때가 가장 맛이 좋은 제철이며 음력 

5~6월이면 기름기가 오른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밴댕이의 효능!


한의학에서는 밴댕이가 소화에 아주 좋으며 속을 따뜻

하게 해주어 설사에 좋다고 한다.




입맛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허약해지는 시기, 밴

댕이젓갈, 밴댕이무침, 밴댕이쌈 등 다양한 음식으로

 떨어진 활력을 되찾아 보는 것도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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